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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유상철 등 K리그 한정판 트레이딩 카드 출시

뉴시스

입력 2023.09.22 16:17

수정 2023.09.22 16:17

27일부터 '프리즘 컬렉션' 판매 시작 수익 일부 유소년축구 발전기금 기부
[서울=뉴시스]K리그 트레이딩 카드 '프리즘 컬렉션' 출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 트레이딩 카드 '프리즘 컬렉션' 출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트레이딩 카드의 한정판 고급형 카드가 나온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K리그 트레이딩 카드 '프리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즘 컬렉션은 추가 생산이 없는 완전 한정판 카드로 '베이스 세트'와 '레전드 세트' 두 종류로 제작된다.

베이스 세트는 K리그1 12개 구단 주요 선수와 일부 K리그2 선수를 포함한 총 174종으로 구성됐다.

레전드 세트는 홍명보, 유상철 등 K리그 레전드 선수 13명의 카드가 들었다.



이번 프리즘 컬렉션은 27일 구단 공식 용품 숍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출시된다. 내달 6일부터는 무신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즘 컬렉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연맹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를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연맹은 이달 초 현역 K리그1 인기 선수 100명과 홍명보, 이동국, 이천수 등 K리그 레전드 7명, 구단별 엠블럼과 K리그 엠블럼 카드로 구성된 K리그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했다.

당시 사전 판매분과 추가 판매분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갔고, 현재까지 총 120만 팩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프리즘 컬렉션은 아시아 최대 트레이딩 카드 전문 회사인 브레이크앤컴퍼니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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