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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에 9억4000만원 후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2 16:34

수정 2023.09.22 16:34

BNK부산은행이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9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왼쪽부터)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부산국제영화제 강승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9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왼쪽부터)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부산국제영화제 강승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 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9억4000만원을 후원한다.

부산은행은 22일 오후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후원 약정식을 갖고 발전기금 5억원과 4억4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 과정에 부산은행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변함없는 파트너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총 26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폐막작 ‘영화의 황제’를 비롯해 갈라프레젠테이션 3편, 온스크린 6편은 BNK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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