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6일 영광 호텔더스타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5~6일 영광 호텔더스타에서 '2023 그린수소 생산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그린수소 심포지엄'은 그린수소 생산 최신 기술의 현황과 안전·법규 등 산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후원하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아주대, 한국에너지공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첫날 전남도와 영광군의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시작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있는 그린수소 성능시험센터 구축 현황 안내 및 제주도 행원 수전해설비 실증 운영현황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음 날인 6일은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E-모빌리티 연료전지 센터, 수전해 성능평가센터 등의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핵심요소인 수소 기술의 운영 및 실증 현황 공유를 토대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전남도, 영광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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