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탈리아 명품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카페,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4 06:00

수정 2023.09.24 13:23

이탈리아 명품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카페,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이탈리아 명품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협업해 만든 ‘부티크 앤 카페’를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곳은 ‘향수 매장(부티크)’과 ‘카페’를 접목시킨 전세계 최초의 매장이다. 매장은 ‘일 키오스케또 아 서울(IL CHIOSCHETTO A SEOUL)’라는 테마로 꽃과 커피향이 그윽한 이탈리아 골목길 노천 카페를 서울 잠실에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아쿠아 디 파르마 부티크 앤 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과 브랜드 고유의 음료와 디저트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향의 종류와 발향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디퓨저(85만원)’부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테이블웨어’ 라인 등을 선보인다.


또 이탈리아의 정수를 담은 시그니처 커피와 브랜드 대표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미르토 스파클링 에이드, 피코 디 아말피 스파클링 에이드 등의 음료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한남동 유명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오르조’ 출신의 김호윤 셰프와 협업한 젤라또 4종을 비롯해 본조르노 판나코타, 초콜렛 토르타 등이 준비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