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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상훈, 프로야구 시구 중 부상 "아킬레스건 끊어져…인류 최초"

뉴스1

입력 2023.09.23 18:13

수정 2023.09.23 18:13

문상훈 인스타그램
문상훈 인스타그램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선 코미디언 문상훈이 마운드에서 넘어지고 있다. 2023.9.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선 코미디언 문상훈이 마운드에서 넘어지고 있다. 2023.9.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문상훈이 야구 시구 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22일 문상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곚닝에 "인류 최초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 내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상훈은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채 누워 발목을 치료받고 있다.


전날 문상훈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유니폼까지 착용한 뒤 그라운드에 들어선 문상훈은 관중들에게 인사하며 달리던 중 마운드 앞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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