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은숙이 동안 외모의 비결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故 손목인 작곡가 특집이 펼쳐졌다.
첫 번째 순서로 가수 장은숙이 뽑혔다. 장은숙은 동안 비법에 대한 질문에 "철이 덜 들었다"며 웃었다. 진성은 어릴 때 장은숙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했다.
장은숙은 1936년 발표된 '짝사랑'을 선곡했다. 장은숙은 "최고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진성은 "짝사랑의 추억에 빠지게 만드는 무대였다"고 감상을 남겼다. 진시몬은 "제가 초등학교 때 장은숙이 행사를 하러 왔었는데 맨 앞줄에 앉아서 반했었다. 오늘 와서 보니 똑같다.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그때가 생각나서 추억에 잠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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