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효심이네' 유이·하준·고주원, 삼각 로맨스 시작되나 [RE:TV]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효심이네' 유이, 하준, 고주원 사이 삼각 로맨스가 피어날 조짐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3회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새벽에 PT를 등록한 회원 강태호(하준 분)를 트레이닝하려 했다. 하지만 강태호는 이를 거부했고, 이효심이 믿고 맡겨달라고 하자 "여자랑 운동 안 한다"라며 새벽에 문만 열어달라고 했다.

분노한 이효심은 강태호를 담당하지 않으려 했으나, 강태호가 일주일에 5일이나 PT를 받는 회원이니 각별히 관리하라는 대표의 말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우연히 강태호를 만난 이효심은 "나는 여자가 아니라 전문 트레이너다, 여성 차별적인 말은 하지 말아달라"며, 트레이닝을 이어갈 뜻을 밝혔고 강태호는 황당해했다. 이에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될 지를 궁금하게 했다.

회사를 대표해 수감 생활을 한 강태민(고주원 분)은 출소 후 본인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다시 규칙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태민은 이전에 PT를 받던 이효심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이효심은 강태호를 담당해 강태민과 함께할 수 없음을 알렸고, 그는 아쉬워했다. 하지만 전화를 끊고도 강태민의 얼굴에는 미소가 엿보였다. 그는 이효심을 좋아하고 있던 것.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효심은 더 적극적으로 강태호에게 다가갔다. 이에 강태호는 "그만 좀 따라다니면서 쨍알거려요, 내가 알아서 한다고요!"라고 소리쳤고, 이효심은 "쨍알?"이라고 황당해 했다. 두 사람은 결국 대립했고, 강태호는 "보기보다 성깔 있어요"라며 비꼬았다. 강태민은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생각에 잠겼다.

이후 강태민은 이효심을 만나 "사실 선생님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라고 했고, 이효심 역시 "실은 저도 가끔 본부장님 생각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미소짓던 강태민은 "선생님께 제가 할 말이 있어요"라고 해 묘한 기류를 보였다.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오랫동안 마음을 품고 있던 인물로, 출소 후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결심을 했다. 이효심에게도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효심과 강태호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인연이 얽히고 있던 터. 세 사람 사이 삼각 로맨스가 피어나며 향후 이야기 전개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