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대통령실 "시진핑 방한, 한일중 정상회의와 별개…결정된 건 없어"

뉴스1

입력 2023.09.24 16:50

수정 2023.09.24 17:2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저장성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2023.9.23/뉴스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저장성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2023.9.23/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최동현 기자 = 대통령실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연말에 추진되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중 정상회의는 성사된다고 하더라도 중국에선 늘 총리가 참석했다. 시 주석 방한 문제는 별개로 추진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시 주석 방한에 대해서는 양국이 노력하겠지만 결정된 건 없다"고 설명했다.


또 한중 관계에 대해 "이웃국가이고 상호존중, 국제규범·원칙만 있다면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을 계속 가져왔다"고 부연했다.

지난 23일 시 주석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양자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한일중 정상회의의 "적절한 시기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한국 방문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당시 시 주석은 방한 문제를 먼저 거론했다고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시 주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을 마지막으로 지난 8년 간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
2019년 12월 한중 정상회담이 중국에서 열렸던 만큼 외교 관례에 따르면 시 주석이 한국을 찾는 것이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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