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노션(214320)은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네시스 신규 캠페인 '럭스 이즈 인 더 디테일스'(Luxe is in the Details')가 현지 광고 큐레이션 플랫폼인 애드포럼 선정 '이달의 베스트 광고'(Best Ads of the Month) 자동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드포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월 최고의 광고를 선정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광고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3연간 400만명 이상이 플랫폼 사이트에 방문하며 이들이 투표한 광고를 기반으로 '이달의 베스트 광고'가 선정된다.
이노션 미국법인이 총괄 기획 및 제작을 맡은 제네시스 USA의 이번 캠페인은 제네시스 SUV만의 독보적인 럭셔리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3개의 영상에 각각 △제네시스 SUV 라인업 △GV80 △GV60 및 Electrified GV70의 디자인 디테일을 담았다.
해당 캠페인은 제네시스 SUV 라인업의 탁월한 제품 디자인을 시각적·청각적으로 차별화해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외부의 유니크한 디자인 디테일들을 클로즈업 후 교차 편집해 역동적으로 보여주거나 젊고 감각적인 배경 음악을 활용했다.
또 자동차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주행 씬을 포함하지 않고 차량 자체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Luxe)은 디자인 디테일에 깃들어 있다'는 콘셉트를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이다.
제이슨 스펄링 이노션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캠페인 기획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수많은 다른 브랜드로부터 차별화를 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색깔로 획기적인 크리에이티브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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