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앱코, 유통채널 확대…”국내 게이밍기어 점유율 넓힌다”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0:59

수정 2023.09.25 10:59

관련종목▶

앱코 CI. /사진=뉴시스
앱코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앱코가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한다.

게이밍기어 중심 플랫폼 전문기업 앱코는 해커(HACKER), 콕스(COX) 등 대표 게이밍기어 브랜드가 현재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몰과 복지몰, 카드사몰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 네이버, 옥션,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SSG닷컴, 위메프, 티몬,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다양화했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쪽으로는 대형 마트 전용 새로운 자체브랜드(PB)로 차별화된 상품도 선보인다.
앱코는 지난 6월 기준 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600개 이상의 점포에 입점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OHELLA)는 기존에는 자사몰 위주로 판매했지만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대형 마트와 서점, 면세점 및 홈쇼핑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PB 상품 기획, 홈쇼핑 진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유통채널을 온오프라인 전 경로로 확대해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