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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페이커' LoL 대표팀, 홍콩 이어 카자흐 압살 '8강 안착' [항저우 AG]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4:06

수정 2023.09.25 14:06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이 홍콩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순식간에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LOL 한국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종목 A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고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LOL 종목은 각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인도가 지역 예선 1위로 시드권을 확보해 8강부터 경기를 치른다. 나머지 11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치르고 각 조 1위가 8강에 오른다.

첫 경기 홍콩을 상대로 가볍게 손을 푼 한국 대표팀은 2경기 카자흐스탄을 맞아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홍콩전에 휴식을 취했던 이상혁은 카자흐스탄전에 선발 출전해 17분 동안 12개의 킬포인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 선수들은 상대 선수들이 저항하면 더 깊게 파고들며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쉴틈 없이 공세에 나서 17분만에 승리를 챙겼다.


27일 오전 10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을 치른다. 4강에 오르면 중국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e스포츠는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