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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피자데이 기념 ‘나두-업티스트’ 대회 시상식 성료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4:23

수정 2023.09.25 14:23

두나무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한 ‘나두-업티스트’ 대회에서 수상한 초등부 그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두나무 제공
두나무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한 ‘나두-업티스트’ 대회에서 수상한 초등부 그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두나무 제공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2023 업비트 피자데이'를 기념해 개최한 ‘나두-업티스트(Upbit Artist)’ 대회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두나무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한 ‘나두-업티스트’ 대회는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업비트 피자데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눈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따뜻한 사연을 공유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선물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대회는 업비트 피자데이 기부를 통해 피자 파티를 즐긴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과 시설 종사자, 피자 제공에 참여한 피자 가게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전국의 44개 시설에서 약 560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두나무·굿네이버스 관계자, 수상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최종 수상자는 총 40명(아동·청소년 30명, 성인 10명)이 선정됐으며, 정보기술(IT) 기기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은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피자를 먹으며 느낀 여러분의 행복이 느껴져 즐겁게 심사했다"며 "오늘 시상식이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도전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중고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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