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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부 장관, 경제단체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 선택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3:50

수정 2023.09.25 13:50

[파이낸셜뉴스]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첫 방문지로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첫 방문지로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기 현안을 공유했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방문규 신임 산업부 장관은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첫 방문지로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를 찾았다.

김기문 중앙회 회장은 "경제단체 중 첫 방문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아줘 감사하다"며 "중소기업계도 정부와 발맞춰 ‘수출 한국호’ 순항을 위해 노력할테니, 산업부도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킬러규제를 함께 풀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첨단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등 산업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남 노바스이지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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