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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4:25

수정 2023.09.25 14:25

전북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청.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추석 연휴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11개소, 병·의원 10개소, 약국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6일간 진료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진료소 10개소에서는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눠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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