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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 유도 동메달 행진..김지정 동[항저우AG]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8:30

수정 2023.09.25 18:30


[파이낸셜뉴스] 태극낭자 한국 여자유도가 동메달 행진이다. 박은송에 이어 김지정도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부 6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지정은 코츠콘바에바(키르기스스탄)로부터 절반 2개를 얻어내며 승리했다. 2분 30초여만이다.

김지정은 8강에서 마르사 파르다예바(투르크메니스탄)을 꺾었지만 4강에서 다이치 미쿠(일본)에 패배했다.

박은송(대한유도회)은 57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은송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탄트세테세그 바트수호를 연장(골든스코어) 끝에 이겼다.


박은송은 이날 16강전에서 몽골의 르크하바토구 엔크리렌을 한판승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선 투르크메니스탄의 파르다예바 마이사를 절반승으로 이긴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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