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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법인용 달러 MMF 1호’ 2개월만에 1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8:34

수정 2023.09.25 18:34

KB자산운용은 'KB 법인용 달러 MMF 1호' 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KB 법인용 달러 MMF 1호'는 법인전용 외화 단기 금융투자신탁(MMF)으로, 달러로 표시된 단기 금융상품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지난 7월 금융당국이 장부가 평가가 적용되는 외화 MMF의 출시를 승인하면서 달러 MMF가 출시됐다. 덕분에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 달러 저축성예금(MMDA) 등으로 단기자금을 운용하던 법인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달러 MMF 펀드는 장부가 평가 상품이면서 경쟁 상품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높다.



'KB 법인용 달러 MMF 1호'는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초단기 국채를 포함해 달러 정기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 및 어음(금융기관 발행), 달러 회사채(해외 신용등급 A- 이상) 등에 투자한다.


'KB 법인용 달러 MMF 1호'의 설정일 이후 연환산 수익률은 5.14%(20일 기준)다. 달러 RP, 달러 MMDA와 비교해 0.4~0.6%포인트 높다.


KB운용 해외채권운용실의 연치상 이사는 "초단기 미 국채 금리는 당분간 5%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이 금리인하 사이클로 접어들면 달러 MMF의 투자매력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