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결승전
[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4강에서 이란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한국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이란에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 남자 탁구는 지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10회 연속으로 단체전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종목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한국은 결승전에서 중국을 만나 '7전 8기'에 도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란은 변칙 타법에 능한 알라미얀 형제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으나 결승전 문턱에서 좌절하고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란 탁구가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동메달을 수확했던 1958년 도쿄 대회 이후 65년 만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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