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가 업계 최초로 2023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친환경 활동과 나눔, 그리고 투명경영 및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생 활동을 담았다.
26일 애터미에 따르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기준인 GRI 스탠다드 2021,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글로벌 공동 이행목표인 UN SDGs를 준수해 작성됐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애터미의 친환경 활동은 '플라스틱 제로화', '자원 재생과 환경복원', '글로벌 친환경 문화 확산' 등 3가지를 목표로 펼쳐지고 있다. 친환경 제품 리뉴얼과 개발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택배포장에 쓰이는 완충재를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교체, 박스 테이프도 종이재질로 변경하는 등의 활동이다.
창립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애터미의 누적 기부액은 2022년까지 847억원에 달한다.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