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르쉐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사이의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출시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카이엔 시리즈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일상적인 사용성과 퍼포먼스의 정교한 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포르쉐의 설명이다.
360마력(PS)의 3L V6 터보 엔진과 176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519마력의 출력과 76.5㎏∙m의 토크를 발휘한다.
25.9㎾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90㎞(EAER City 기준)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11㎾ 출력의 새로운 온보드 AC 충전기로 2시간 30분 이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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