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대봉엘에스 인천 공장,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 방문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7 09:58

수정 2023.09.27 09:58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왼쪽)가 지난 25일 인천 공장을 방문한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제공.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왼쪽)가 지난 25일 인천 공장을 방문한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이 대봉엘에스 인천 공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7일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김면복 센터장이 지난 25일 방문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고급 인력 확보, 중국 시장의 어려움 등 현재 기업이 처한 애로사항을 듣고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면복 센터장은 "기업이 처한 환경과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식재산권뿐만 아니라 수출과 인력지원 사업 등을 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는 "지난 2018년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되면서 마이크로바이옴과 생물 전환, 펩타이드 개발 등 기술 플랫폼 확장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 및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가 더 높은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오는 2025년 인천 송도에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송도 R&D센터는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구조로 설계됐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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