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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김진숙·반병철·엄경식 전무이사로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7 14:59

수정 2023.09.27 14:59

10월 1일부터 시행
김진숙 전무이사. 한국씨티은행 제공
김진숙 전무이사. 한국씨티은행 제공

반병철 전무이사. 한국씨티은행 제공
반병철 전무이사. 한국씨티은행 제공

엄경식 전무이사. 한국씨티은행 제공
엄경식 전무이사. 한국씨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0월 1일자로 김진숙 재무기획본부장, 반병철 신탁본부장과 엄경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숙 전무는 지난 1991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재무관리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기획본부를 총괄하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회계 전공 MBA과정을 마쳤다.

반병철 전무는 지난 1998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팀 M&A, 종합금융팀을 거쳐 신탁본부 구조화신탁 팀장을 지냈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신탁본부를 이끌며 비즈니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수익성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 전무는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상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엄경식 전무는 지난 199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씨티은행 아태지역본부 세일즈 담당 이사 및 카드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를 총괄하며 모범적 한국씨티은행이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엄 전무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학교 광고 마케팅 석사(MA)학위를 취득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