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 향상 특별추진단은 권남주 캠코 사장을 단장으로, 부점장 및 MZ세대 실무자 등 총 18명이 참여해 캠코의 청렴·윤리 현안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는 MZ세대 관점에서 가계·기업·공공 등 사업 부문별 청렴도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청렴·윤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과제 발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아울러, 추진단은 전 직원을 대표해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사익추구 방지, 인권 존중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등을 담은 '청렴·윤리 실천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윤리 공감대가 확산되고, 신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부패위험에 대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남부발전㈜ 및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회를 구성하여 청렴·윤리 관련 이슈 공유 및 협업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청렴윤리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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