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은 하자보수를 진행한 221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만족도 전화조사를 한 결과 평균 88.7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만족도 조사는 △처리 결과 △수리내용 설명 △직원 태도 △사전 연락 △시간 준수 등 5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연락'과 '시간준수' 항목에서 평균 9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새롭게 바뀐 하자보수 시스템은 당일 처리 가능한 하자는 접수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전문 인력이 필요한 하자는 일주일 이내에 처리하는 게 핵심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하자보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처리 기간을 최소화해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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