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에 '스터디카페' 가는 취준생…공무원·자격증 多

뉴시스

입력 2023.09.28 10:01

수정 2023.09.28 10:01

응답자 29.4% "하루 3~4시간 공부 예정" 스터디카페·독서실·편의점 등 장소 다양
(사진=에듀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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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하반기 시험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들이 이번 추석 연휴에 하루 평균 3~4시간씩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40대 성인남녀 114명을 대상으로 '명절 열공족의 학습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3~4시간 공부하겠다고 응답한 이들이 29.4%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전했다.

공부 시간에 대해서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5~6시간 공부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5.5%였고, 2시간 이하는 23.5%로 드러났다. 반면 7시간 이상 공부하겠다는 응답자는 21.6%에 달했다.


추석 연휴에 가족이나 친척을 피해 공부하려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0.6%가 '스터디카페'라고 응답했다.

두 번째는 27.7%를 얻은 독서실이 차지했고, 무인 카페와 편의점도 7.2%를 얻었다.


응답자 중 공무원시험 준비를 한다는 수험생들이 많았고, 공인중개사와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시험을 준비한다고 답한 응답자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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