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는 28일 "오는 9월말로 이서진 배우와 계약이 종료된다.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돼 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서진 배우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돼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2010년부터 후크엔터와 함께 하며 이곳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한편 최근 후크엔터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와 정산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이곳을 떠난 뒤 간판 연예인들과 줄줄이 계약이 종료되고 있다. '오스카상'을 받은 윤여정은 작년 말 이곳과 계약이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