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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감자빵 생산 농업법인 ‘밭’, 이미소 단독 대표 체제 전환

뉴스1

입력 2023.09.29 17:20

수정 2023.09.29 17:20

강원 춘천 명물 감자빵을 생산 및 판매 농업회사법인 ‘밭’ 직원들.(밭 제공)
강원 춘천 명물 감자빵을 생산 및 판매 농업회사법인 ‘밭’ 직원들.(밭 제공)


강원 춘천 신북읍 감자밭.2023.9.24 한귀섭 기자
강원 춘천 신북읍 감자밭.2023.9.24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명물 감자빵을 생산 및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밭’이 이미소 대표 단일 체제로 전환하고 신사옥을 이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밭은 최근 2인 대표 체제에서 이미소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신축매장 건설과 본사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완공될 감자밭 신축 매장은 150평 규모로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부는 감자밭 브랜드 이야기로 채워져 고객들의 입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사 사무실은 남춘천 일반 산업단지로 이전해 전 생산라인을 한곳으로 모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밭은 올해 후반기에 글로벌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밭은 10월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추석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감자밭의 시그니처 서리태 라떼와 초당 옥수수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소 대표는 “기존 감자밭과 새로운 신축 감자밭 건물을 함께 운영하면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더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쳐갈 예정”이고 말했다.

한편 이미소 대표와 남편 최동녘 씨앤엘 대표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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