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번째 도시·주거환경 정비 준공

시는 상당구 탑동 233-25 일원 탑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기반시설을 준공 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파트가 준공된 데 이어 도로 1만692㎡, 주차장 694㎡, 역사공원 2839㎡, 소공원 2곳 1426㎡ 등 기반시설이 마무리됐다.
이 시설은 행정 절차를 거쳐 청주시에 기부채납 된다.
탑동2구역 재개발사업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16년 사업시행인가, 2017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0년 착공 단계를 밟아왔다.
전체면적 7만9051㎡의 건축물 299동을 철거하고, 최고 35층 16개동 136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힐데스하임)을 지었다.
이로써 청주지역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 준공 지역은 ▲사직주공 1구역 재건축(2008년) ▲사직주공 2·3구역 재건축(2010년) ▲탑동1구역 주거환경정비(2014년) ▲영운구역 주거환경정비(2020년) ▲모충2구역 주거환경정비(2021년) ▲탑동2구역 재개발 등 6곳으로 늘었다.
사직1구역 등 재개발 7곳, 운천주공 등 재건축 6곳, 남주·남문 가로주택정비 4곳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