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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대3 농구, 일본에 패해 4강 진출 실패

뉴시스

입력 2023.09.30 21:41

수정 2023.09.30 21:41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도 8강서 탈락
[서울=뉴시스] 한국 3대3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3대3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3대3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30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의 더칭 농구코트에서 열린 대회 3대3 농구 여자 8강전에서 일본에 16-19로 졌다.

앞서 말레이시아, 태국, 몰디브를 연달아 꺾고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여자 대표팀은 접전 승부 끝에 일본에 패하며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또다시 8강에서 걸음을 멈췄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8강에서 탈락했다.



이다연이 7점, 정예림이 6점을 올리며 분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준결승전에 오른 일본은 내달 1일 중국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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