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판교·테헤란로 기업과 세미나 및 네트워킹 개최
10월 12일~11월 2일 매주 목요일 총 4회 개최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 창업지원단이 오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숭실 GPT 세미나(이하 GP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GPT 세미나는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한 숭실대학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구로(G밸리)·판교(P밸리)·테헤란로(T밸리) 3개 지역의 소재 기업과 본교 입주기업이 정기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유망 창업 기술을 발굴을 위한 Chat GPT·HR전략·잘파세대,·D2C전략 특강과 네트워킹이 개최된다고 한다.
첫 회차인 오는 12일 강연은 AI 메타버스 연구원 소병구 원장이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 : Chat GPT'를 주제로, GPT를 업무 및 프로젝트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다.
2회차 19일 강연은 ㈜아이펀 신봉관 대표이사가 '대퇴사 시대와 조용한 사직에 대비하는 HR전략'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MZ세대인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현상을 알아보고 직원들의 잦은 퇴사 방지 및 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 한다.
3회차인 26일에는 ㈜마케팅 컴퍼니엔(디즈컬) 노준영 대표이사가 '새로운 트렌드 주도층, 잘파세대 알아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MZ세대 이후 시장을 바꿀 새로운 시대인 잘파세대의 특징과 소비 트렌드를 다룬다고 한다.
마지막 4회차인 11월 2일은 젝시믹스 창업자이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이사가 '고객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전략, D2C'를 주제로 강연한다. 스타트업이 D2C를 통해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해 줄 예정이라고 한다.
GPT 세미나는 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링크(https://forms.gle/48dBkehXZN2yL3Ce7)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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