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FAO 아태 산림위원회 참석…목재친화도시 소개

뉴스1

입력 2023.10.02 09:00

수정 2023.10.02 09:00

산림청이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에 참가한다.
산림청이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에 참가한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에 참가한다.

이번 제30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으로, 목재 및 비목재임산물 가치사슬 증진, 산림경관복원, 산림생물다양성, 산불 및 병해충 관리가 주요 의제로 채택되었다.


한국대표단(수석대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의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제4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 등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통합산림위험관리(AFFIRM) 사업 등 국제산림협력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복원, 지속가능한 목재, 통합산불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부대행사를 주관하고, 호주 및 뉴질랜드와 양자회의를 추진하여 참가국 및 국제기구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대표단은 국토녹화에 성공한 산림선진국으로서 우수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아태지역 국가 및 국제기구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