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6m·길이 70m 미디어아트서 산림주제 영상 상영
10월1일 하루동안 1만명 가까이 방문...대기실도 북적
10월1일 하루동안 1만명 가까이 방문...대기실도 북적
【파이낸셜뉴스 고성=김기섭 기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주제영상관인 푸른지구관에 설치된 대형미디어아트가 엑스포 흥행을 이끄는 콘텐츠로떠올랐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높이 6m, 길이 70m 규모의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은 정면과 양 옆면, 그리고 바닥을 활용한 프로젝트 매핑기법을 적용해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과 음향으로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안겨주고 있다.
푸른지구관에서 상영되는 영상은 주제 영상과 서브 영상, 패턴 영상으로 나뉜다.
주제영상은 ‘산림의 과거, 현재, 미래와 기후위기 시대의 유일한 해법을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탄소 1t=나무 360그루'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서브영상은 산림녹화와 복원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 한 노력과 그 노력으로 이룬 울창한 산림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산림복원을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패턴영상은 주제영상과 서브영상 사이를 연결해주는 영상으로 아름다운 숲과 꽃들을 이미지화해 상영되는 영상으로 대형 스크린 곳곳이 포토존의 역할을 한다.
또한 전시관 출구에 기후변화 실감형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마련해 ‘지구가 느끼고 있는 온도’를 체감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7개 서약 당 1그루의 나무를 실제로 심고 서약자 휴대폰으로 인증해주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푸른지구관 관람객수는 9월30일 기준 3만6354명이었으며 일요일인 1일 하루동안 1만명 가까이 방문하며 누적 관람객 수가 4만6121명으로 집계됐다.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찾은 박기용(경기 하남)씨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정말 잘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다"며 "특히 푸른지구관 대형 미디어아트에서 상영되는 영상에 매료됐고 전달하는 메시지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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