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첫 역전, 美 85만9000대
국내를 제치고 미국이 현대자동차·기아의 최대 판매지역으로 부상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 판매량(365만8000대) 중 미국 시장 판매대수는 85만9000대로, 전체의 23.5%를 차지했다. 미국 다음으로는 한국(18.9%), 유럽(17.5%) 순이었다. 통상 국내 판매가 미국보다 많은데, 올해 상반기는 이 순위가 뒤집힌 것이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대 증가했고, 이에 따라 판매 비중도 2.3%p 커졌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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