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규현이 결혼 로망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규현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이 규현을 향해 "이제 30대 중반 아니냐. 슬슬 결혼하고 싶다더라"라는 말을 꺼냈다.
특히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라는 얘기가 나와 이목을 끌었다. 규현은 그 이유에 대해 "제 나이가 만 35살이다.
아울러 "결혼을 하고 싶긴 하다"라면서 결혼에 대한 로망을 언급했다. 그는 "노부부가 손잡고 금슬 좋게 가는 모습을 보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이 "그건 서로 쓰러질까 봐 그러는 거다"라고 농을 던졌다.
이후 규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대화, 취미가 비슷하고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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