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그랜드썬, 혁신조달 MLPE 구축으로 태양광 Digital O&M 서비스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5 11:03

수정 2023.10.05 11:03

그랜드썬, 혁신조달 MLPE 구축으로 태양광 Digital O&M 서비스 선보여

태양광 전문기업 그랜드썬이 디지털 AI 기술 도입으로 한층 강화된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공하며 태양광 업계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20년 이상 유지되는 태양광 발전소의 특성을 고려할 때, 태양광 O&M(유지보수) 사업의 전망은 업계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등 디지털을 접목한 관리 없이는 수익성과 효율을 높이는 것이 힘들어진 가운데, 태양광 발전사업 역시 디지털 AI를 기반으로 한 Digital O&M 서비스가 주목받게 된 것이다.

Digital O&M 서비스란, AI를 기반으로 하여 패널 단위로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랜드썬 혁신조달 MLPE 시스템을 패널별로 부착하여 무선 데이터 연결 수집 장비를 통해 발전 데이터 수집과 패널별 최대 발전량이 제공되며 발전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 상황에 대한 알람이 즉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O&M 서비스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꼽혔던 것은 '신속한 대응'으로 그동안의 O&M 서비스는 즉시 대응이 어려웠다.
엔지니어의 현장 출동 및 방문을 통해 발전소의 문제점 확인 및 케어가 가능했지만, Digital O&M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비대면 점검 및 고장진단이 가능하고, 위급상황 시 원격 제어를 통해 발전 시스템을 차단하는 등 패널의 전압·전류의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래피드셧다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Digital O&M의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패널 편차 개선으로 인한 연평균 발전량 최대 20% 향상, 인버터 변경 없이 기존 인버터에 대응 가능, 패널 단위 데이터 기반의 고해상도 모니터링 제공, 위험관리를 위한 모듈 단위 긴급 차단 기능, 실시간/비대면 진단 알람, 원격제어를 통한 즉시 대응 등이 있다.

그랜드썬은 18년 업력의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특화된 시공 인프라와 135명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O&M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에 국한되지 않고 혁신조달 MLPE 기술 구축을 통해 태양광 발전량 개선 및 수익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주는 안정성을 강화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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