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사 ㈜무브컬쳐의 비전 프로젝트 ‘무브살롱 런칭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브살롱은 취향, 취미, 꿈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좋아하는 일을 더 새롭고, 특별하게,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대한민국 최초 축제형 살롱이다. 지난 9월 22일, 23일 양일간 양재천 영동1교 하부 굴다리에서 ‘무브살롱 런칭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무브살롱 런칭을 기념하여 개최된 ‘무브살롱 런칭페스티벌’에는 약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호스트와 함께 취향을 교류하고, 취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스트로는 여행에 진심인 솜블리, 요가에 진심인 권영주, 어쿠스틱 기타에 진심인 정아로, 향에 진심인 안희경, 모형에 진심인 반도의 중년 등이 참여해 취향부스 및 취향워크샵을 열고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이뿐만 아니라 양재천길 상권 대표 맛집의 음식과 함께 교류하는 푸드살롱, 살롱기획자들의 컨퍼런스인 살롱포럼, 자유로운 사교의 장인 런칭파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취향과 취미, 꿈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무브컬쳐는 ‘무브살롱 런칭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런칭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취미와 취향을 선보였지만, 시즌2부터는 취향, 취미, 꿈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가장 특화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기획을 선보인다.
무브컬쳐 관계자는 “무브살롱은 당사의 오랜 꿈이자 비전으로, 무언가에 진심으로 몰입하고 그 진심을 함께하면 인생의 활력이 생긴다는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이러한 뜻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즐겨주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지는 시즌2는 올해 11월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은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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