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숙박 위탁 운영 IT 전문성 강화
온다의 위탁 운영 전문 자회사인 온다매니지먼트는 신임 대표로 정진태 전 온다 제품 총괄 부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온다매니지먼트는 신임 대표 선임으로 기존 위탁 운영 업체의 틀이 아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으로서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다매니지먼트는 호텔·숙박시설 위탁 운영, 호텔 브랜드 개발·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정 대표는 위플래닛 공동 창업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 매드업 테크사업부장, 핀다 CPO(최고제품책임자) 등 다양한 IT 스타트업에서 10년 이상 기술·제품 책임자를 역임한 전문가다.
온다매니지먼트는 정 대표의 IT 전문성과 숙박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탁 운영 시장에 최신 호텔 테크 공급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온다가 보유한 통합 판매 플랫폼(ONDA HUB), 객실관리시스템(PMS), 무인화·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등을 활용한다.
정 대표는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위탁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위탁 운영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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