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상위 브랜드 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주관 어워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업계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윘는 상이라고 롯데호텔은 설명했다.
매년 전 세계 독자 대상으로 설문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36회째를 맞은 올해는 52만명 이상의 독자가 참여해 각국의 최고 호텔을 선정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에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 중 36위에 올랐다.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자리해 서울 시내 파노라믹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체크인 때부터 세심하게 안내하는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롤스로이스 및 헬기 이동 서비스, 전문 버틀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배현미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은 "오픈 6년 만에 세계 최고 호텔의 반열에 들어가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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