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내년에 3월 개교하는 산울동(6-3생활권) 3개 유치원·학교 이름을 확정, 공포했다고 6일 밝혔다.
교명이 확정된 학교는 산울유치원과 바른유치원, 바른초등학교다.
이들 학교 이름은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인 데다 지역 특색과 법정동명 등을 반영했다.
시 교육청은 이들 학교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3월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일간 공모했다. 이어 지난 5월 교명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교명을 확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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