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 9월 일자리 33만6000개 추가…실업률 3.8%로 경제 탄력적 입증

뉴시스

입력 2023.10.06 21:51

수정 2023.10.06 21:51

월 스트리트의 17만개 추가 예상 훌쩍 뛰어넘어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결정 어려워질 듯
[웨스트 미플린(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피츠버그 항공연구소 학생 니키 리드(왼쪽)와 윌리엄 온더독이 지난 5월2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미플린에서 세스나310 항공기 엔진을 연구하고 있다. 미 고용주들이 지난 9월 33만600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했다. 이는 당초 월 스트리트가 예상했던 17만 개의 일자리 추가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미 기업들의 노동력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며 미국 경제가 그만큼 탄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2023.10.06.
[웨스트 미플린(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피츠버그 항공연구소 학생 니키 리드(왼쪽)와 윌리엄 온더독이 지난 5월2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미플린에서 세스나310 항공기 엔진을 연구하고 있다. 미 고용주들이 지난 9월 33만600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했다. 이는 당초 월 스트리트가 예상했던 17만 개의 일자리 추가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미 기업들의 노동력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며 미국 경제가 그만큼 탄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2023.10.06.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고용주들이 지난 9월 33만600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했다.

이는 당초 월 스트리트가 예상했던 17만 개의 일자리 추가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미 기업들의 노동력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며 미국 경제가 그만큼 탄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또 계속돼 온 금리 인상을 언제 멈출 것인지에 대한 미 연준의 결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현재 올해 안에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할 것을 검토 중이다.


한편 9월 미 실업률은 3.8%로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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