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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안한 증거다"..조민, 계속된 의혹에 급기야 어린시절 사진 공개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8 09:37

수정 2023.10.08 10:18

조민 인스타그램
조민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가 성형수술 의혹을 일축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조씨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찾아오신 옛날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씨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한복을 입은 채 외국인 교사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안겨 있는 모습을 비롯해 직접 작품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민 인스타그램
조민 인스타그램


지난 3일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성형 의혹에 관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조씨는 “성형 수술을 했냐”는 질문에 “왜 성형 의혹이 있는지 조사해 봤는데 지금보다 8kg 차이가 나고 키는 작은 중학교 3학년 졸업사진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더라”고 했다.


조씨는 “키는 지금보다 더 작았고, 그때 유행했던 샤기컷을 했다”면서 “유행했던 무테 안경을 썼는데 도수가 마이너스 8이었다. 그 안경을 쓰면 눈이 거의 4분의 1로 줄었다”라고 현재와 외모가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것과 비교해 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뜯어고쳤다는 의혹이 나오는데 확실하게 말하면 아직 성형 수술을 한 곳은 한 군데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조민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캡처
조민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캡처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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