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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18일 '소니 미디어 데이 2023' 개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0 09:30

수정 2023.10.10 09:30

콤팩트 풀프레임 8.6K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 소니코리아 제공
콤팩트 풀프레임 8.6K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는 오는 18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 DMC 홀에서 소니의 최신 방송 전문장비와 솔루션, 그리고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을 선보이는 고객 체험 행사 '소니 미디어 데이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소니 미디어 데이에서는 시스템 카메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상 제작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소니 미디어 데이 2023은 라이브(Live), NWL(Networked Live), I&A(Image & Analytics), 뉴스(News) 총 4개 존으로 운영된다. 방송 전문 업체 및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각 테마에 맞는 발표와 함께 부스를 방문해 해당 제품 및 솔루션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라이브 존에서는 올해 출시된 가변 ND 필터를 장착한 HDC-5500V 시스템 카메라를 비롯해 S35㎜ 4K 센서 기반의 HDC-F5500, 새롭게 출시된 4K 엔트리 시스템 카메라 HXC-FZ90 등 강력한 시스템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써드파티 시스템 대시보드와 연동을 통해 다수의 카메라 및 다중 사이트의 라이브 제작 환경에서 카메라를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NA-2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NWL 존에서는 올해 해외에서 다수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소규모 원격 제작용 인디코더인 NXL-ME80을 전시한다. 초저지연 코덱을 활용해 라이브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NXL-ME80을 무압축 영상과의 비교 시연을 통해 선보이며, 초지지연 코덱의 우수성과 원격 제작의 효율성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I&A 존에는 AI 분석 엔진을 통해 PTZ 오토 프레이밍 기술을 구현한 소니의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SRG-A40과 SRG-A12가 전시된다.
뉴스 존에서는 4K, HDR 및 HD 이미지 품질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 PXW-Z750 4K 숄더 캠코더를 선보인다. 이 밖에 1인 및 소규모 제작자를 위한 컴팩트 풀프레임 8.6K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BURANO)를 비롯한 최신 시네마 라인업도 체험할 수 있다.


소니 관계자는 "소니 미디어 데이 참가 신청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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