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축구엔 치킨이닭"..bhc 한일전 당일 매출 80% 증가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0 14:56

수정 2023.10.10 14:56

[파이낸셜뉴스]
"축구엔 치킨이닭"..bhc 한일전 당일 매출 80% 증가

맥주와 축구엔 치킨이 제격이다. bhc치킨은 대한민국 대 일본의 축구 결승 경기가 펼쳐진 지난 7일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80%, 전월 동기 대비 50%,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하는 등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대회 마지막 경기이자 결승전으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이강인을 비롯한 일부 출전 선수들의 병역 면제가 걸려 있고, 한일전이라는 점에서 모든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이번 bhc치킨 가맹점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 그리고 ‘골드킹’을 비롯해 지난 7월 말에 선보인 신메뉴 ‘마법클’이다. bhc치킨의 새로운 맛을 이끌고 있는 ‘마법클’은 출시 한 달 만에 5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현재 자사 내 판매 점유율 3위를 기록하며 뿌링클에 이어 bhc치킨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대회에 앞서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이스타 TV'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결승전은 물론 축구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면 항상 치킨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고객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