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간개발(시행자 ㈜후레쉬밸리)로 추진되는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동면 수남리 일원 34만 9000㎡의 면적에 13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5월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토지·지장물 조사, 보상협의회 구성,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1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제5산단 및 동부바이오산단 등주변 산업단지와 연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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