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아이폰15 시리즈 공식 출시를 기념해 애플워치SE2, 맥세이프 카드지갑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5일까지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틈X아이폰' 팝업을 진행한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틈 방문 고객이 1층에 비치된 아이폰15 시리즈를 활용해 초점·심도 제어 기능, 새로운 에어드롭 공유 방식 등을 체험하면 유리컵, 핸드크림 등 다양한 굿즈 중 1가지를 받을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U+모바일 고객에게는 '시현하다' 사진 촬영권도 제공한다.
이 기간 틈 앱에서는 애플워치SE2, 맥세이프 카드지갑, 맥세이프 충전기 등을 받을 수 있는 'i(아이폰) 러브 유플러스' 이벤트도 연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5 시리즈 사용 고객을 위해 요금제 혜택도 강화했다. '5G 시그니처(월정액 13만원, VAT포함)'와 '5G 프리미어 슈퍼(월정액 11만5천원, VAT포함)' 요금제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애플워치 팩 등 카테고리 팩에 아이패드 팩을 추가했다. 아이패드 팩은 24개월간 아이패드 9세대 할부금을 전액 할인 받는 특별혜택이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8 시리즈(셀룰러 모델)'는 최대 47만원으로, '애플워치SE2(셀룰러 모델)'는 최대 15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아이폰15 시리즈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을 분석해본 결과,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비중이 51%로 인기가 가장 높았다. 뒤이어 아이폰15 프로맥스(26%), 아이폰15(19%), 아이폰15 플러스(4%) 순으로 집계됐다.
모델별 색상의 경우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는 △내추럴 티타늄(45%) △화이트 티타늄(28%) △블랙 티타늄(17%) △블루 티타늄(10%) 순으로, 아이폰15·플러스는 △핑크(38%) △블루(28%) △블랙(22%) △그린(6%) △옐로(6%)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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