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국내 최고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맞춤형 돌봄·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13일 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AI 기술 활용 사업 발굴과 자문, 교육 등 행정 전반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네이버의 중장기 AI 선행연구와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전주시와 네이버가 AI 기술을 통해 접목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전주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등 정서적 지원 사업(클로바 케어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사업 발굴 및 도입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적용 사례 교육 및 자문 구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만든 클로바 케어콜은 대상자와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건강과 식사, 수면, 운동 등을 AI가 분석 및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이 전주시 보건·복지 분야에 활용되면 향후 위기가구 발굴에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시범·확산 사업 발굴 등 같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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