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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이슬람 국가들 팔 지원해야"[이-팔 전쟁]

뉴시스

입력 2023.10.15 01:01

수정 2023.10.15 01:01

"팔 사태, 이슬람 힘 상징…승리로 귀결될 것"
[테헤란=AP/뉴시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사진=뉴시스DB) 2023.10.15.
[테헤란=AP/뉴시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사진=뉴시스DB) 2023.10.15.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14일(현지시간) 이-팔 전쟁과 관련, "팔레스타인에서 시작된 운동은 반드시 승리로 귀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메네이는 이날 나이지리아 시아파 성직자 셰이크 에브라힘 자카키를 만난 자리에서 "무슬림 모든 국가는 팔레스타인을 지원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오늘날 이슬람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당신이 싸움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슬람 세계에 팔레스타인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이란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 이슬람 저항 세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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