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아침 기온 5도 내외로 '뚝'…일교차 10~15도 건강 유의[내일날씨]

뉴스1

입력 2023.10.15 09:42

수정 2023.10.15 09:42

충북 진천 백곡천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진천군 제공)/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충북 진천 백곡천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진천군 제공)/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월요일인 16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일교차는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6도, 낮 최고 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강원 영동,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북부동해안에 동풍의 영향으로 5㎜ 내외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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