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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상권회복·지역발전 위해 '밀착 현장행정'

뉴스1

입력 2023.10.15 13:50

수정 2023.10.15 13:50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장 상인을 만나 직접 소통하며 밀착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장 상인을 만나 직접 소통하며 밀착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이 현장중심의 밀착행정으로 '똑똑한 생산행정'의 시정목표를 향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 시장은 누수 없는 꼼꼼한 밀착 현장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시민들의 가감 없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해법을 찾기 위해 최근에도 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시민과 마주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삼한의초록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따른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정공원 일원 택시기사 쉼터와 제천역, 약초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또한, 경로당, 공공근로사업장, 내토·동문시장 주차장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근로자 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도 이어 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한방바이오박람회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제초작업 상황 등 환경정비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도시공원 및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부지점검,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유통업무시설 부지 활용 방안 모색 등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김 시장은 읍·면·동장들의 1일 1현장행정을 지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토론한 사항에 대해 읍·면·동 관련 부서별로 가능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당부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함께 제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건의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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