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트윈스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진다.
LG 관계자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오후 1시53분 기준 15일 경기가 매진됐다"고 알렸다. LG의 시즌 7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더불어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관중 동원 1위를 이어간 LG는 이날 매진으로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최종 관중수는 120만2637명이다.
LG 구단 시즌 홈 경기 관중 120만명 이상 기록은 2013년 이후 10년만의 기록이며, KBO리그 10개 구단 체제에서는 최초다.
한편 LG는 이날 경기 종료 후 홈팬들과 함께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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