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선 '역사 컬렉터'로 출연한 박건호가 전현무의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으로 밝혀진다.
27년 만에 이뤄진 사제 만남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박건호는 직접 찍은 전현무의 고등학교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은 명덕외고 재학 시절 반장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 끼는 곳이 없는 전현무의 '인싸' 면모에 박건호는 "사진을 보면 전현무가 유난히 많이 등장한다"라고 반응했다. 사진을 본 전현무는 "체육대회 끝나고 학생주임 선생님한테 불려간 기억이 난다"라며 교장 선생님 앞에서도 흥을 주체하지 못해 혼난 과거를 고백한다.
한편 박건호는 이날 약 30년 간 '역사 컬렉터'로 수집한 다양한 역사 컬렉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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